노랑이 참외네에
빨강이 딸기가 놀러왔네요.

오늘은, 아니 어제는
소셜농업인들의 스터디가 있었던 날.

딸기의 본고장 고령에서
건강한 유기농 딸기를 재배하는 딸랑님이
아직은 너무나 귀한 딸기를 한아름이나 안고 오셨네요.

그 정성과 사랑이 어찌나 고마운지,
또 주인을 닮은 딸기는 어찌나 예쁜지
차마 먹기가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입속으로 딸기를 넣으며
'친구야, 고마워~'
'딸기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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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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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친구님 맛있게 먹어 주어 고마워요
    한창 먹을 나이에 있는 두 왕자님을 위해 좀 더 줬어야 하는데~~
    왕자님들 먹고 싶다고 하면 언제든 얘기해요 ㅎㅎ

    2010.11.26 07: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녀석들, 한창 먹을 나이지만
      제철이 아닌 귀한 것도 안답니다.
      "엄마, 벌써 웬 딸기예요?" 하는 것을 보면...ㅎㅎ

      엄마 친구가
      그것도 유기농으로 키운 것이라며
      왜 내가 으쓰댔던지..ㅋㅋ

      딸내미들 이쁘고 달콤하게 정말 잘 키웠어요.^^

      2010.11.27 22:54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