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리 복도 많은 참외댁.
베푸는 것 하나 없이 늘상 받는 것은 차고 넘치니...

어렸을적 부터도 인덕이 많다는 얘기를 달고 살았었는데
커서도 그 복은 여전한듯 합니다.

친정 엄마는 저희 농장에 다니러 오셔도
늘상 도시락을 준비해 오십니다.
농사일로 바쁜데 혹여라도 끼니 준비 때문에
고생 할 딸내미를 걱정해서...

그런 울엄마의 마음을 꼭 닮은 사람을
이곳 성주에서도 만났습니다.

낮시간에 정성껏 뽑은 귀한 나물들을 살짜기 건네주십니다.
그냥 건네주는 것도 감사해 어찌할바 모르겠는데
이 참외댁 농사일 끝내고 저녁 늦게 돌아와서
나물 손질로 힘겨울까봐
깨끗이 손질하고 씻어서 제 손에 들려주시는
울 자두언냐, 순연 언냐~!

친정 엄마와 많은 나이차는 아니지만
그래도 언냐는 영원한 저의 왕언냐~~!! ^^

참외댁은
전생에 뭘 그리 잘해서 이리 복이 많은걸까요?? ㅎㅎ

Posted by 참외댁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