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스스로 생각해도
심각한 건망증에다 맹추 같을 때가 있다.

길가에서 느닷없이 옆지기가 물어 왔다.
'오죽이 왜 오죽인가' 하고.

음,,, 정말, 분명히 알았었는데...
또 맹추기가 도졌다... -_-;;
'잎이 다섯장인가?' @.@

옆지기 손끝을 따라 바라본 곳에
오죽이 떡하니 버티고 있다.

아~ 오죽~!! ㅋㅋ

옆지기가 염려할 만도 하다.
'나중에 내가 누구인지만 알아봐달라'던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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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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