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아침 기온이 살짝 떨어지기 시작하면
아침식탁에 올라오는 뜨끈한 국물도 환대를 받습니다. 솔직히 여름철에는 냉대 받았잖아요~ㅎ

여름내내 물김치 만들어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었던 열무를 이용해
들깨를 넣고 구수하게 끓여 낸  열무된장국에 깎두기만 있으면 밥 한그릇은 뚝딱~

 
▶들깨 열무된장국 만드는 방법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열무를 데쳐냅니다.

찬물에 여러번 깨끗이 헹군 후 물기를 꽉 짜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집된장과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한 번 무쳐줍니다. 열무에 간이 베도록...
보통 마늘은 끝무렵에 들어가는 양념이지만
은근히 묻어나라고 미리 넣었습니다. 대신 양은 듬뿍~~



미리 끓여 놓았던 멸치육수를 넣고 뽀글뽀글 끓여줍니다.
마지막에 파와 들깨가루를 넣어 한소끔 더 끓여내면 완~~성!!

들깨는 머리를 맑게 해주기 때문에 옛날 선비들의 밥상에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공부하는 아이들 아침 식탁에 그만이겠죠? ^^


앙증맞고 귀여운 들깨 꽃~ ^^




 
 
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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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히~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다 그래야 되나요.
    먹음직스럽게 올려놓으니 입에서 군침이 사르르~돕니다.
    아침, 저녁으로 달라지는 기온에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011.09.17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수영

    정말 맛날것 같아요~~
    따라쟁이 할께요

    2011.09.17 2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수영님~
      몸에 좋은 들깨를 듬뿍 듬뿍 넣어서 진하게 끓여드세요~
      소화도 잘 된답니다.^^

      2011.09.18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3. 호 나두 요새 우시 속아다가 된장국이랄 들깨 걸러부어 씨래국 끊여먹는데
    참외댁내도...
    시골은 다 채소 나오는 시기가 비슷해서 그런가

    2011.09.17 2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죠? 시골 밥상은 다 비슷비슷해요.ㅎㅎ
      언냐~ 행복한 하루 되세요! ^___^

      2011.09.18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4. 벼리

    가을 열무 솎아서 저렇게 된장에다가 무쳐 먹으면 최고지요,,,^^

    2011.09.19 0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도 않더라구요.^^
      환절기라 여기 저기 감기 걸리신 분들이 많던데
      벼리님~ 감기 조심하세요~~~~!! ^___^

      2011.09.20 21:24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