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 농장에 때아닌 미꾸라지 등장이요~~

 

참외댁 비온 뒤

참외하우스 바깥에서 삽질 하다가

뭔가 꿈틀 거리는 낌새에

화들짝~!! 놀랐습니다.

 

참외댁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뱀, 지렁이인데

참외농사를 시작하고 부터

지렁이는 왠만큼 적응이 되는데

아직도 뱀은 영~~~~ =_=;;

 

근데,

제법 굵은 녀석이 꿈틀거리길래

솔직히 뱀인줄 알았습니다.

 

이날 지렁이야 셀수도 없이 봤는데

굵기가 차원이 다른 것이

뱀 꼬리쯤 되는 줄 알았지요...

 

냅다

도망가려다

슬쩍 돌아봤더니

이건 뭐~~!!!

웬 미꾸라지~~

 

아따~~

간떨어 지는 줄 알았네... 휴~~~

 

'야가, 우째 여기에...??'

 

참외댁 농장에서

지렁이, 도룡뇽, 뱀 등은 많이 봤지만

참외농장에서 때아닌 미꾸라지는 처음입니다.

 

이젠 땅도 슬슬 얼어붙는데

이 아이들은 어떻게 겨울을 날까용??

 

암튼,

삽질 한 번 더 해서

욘석을 밀어넣고

흙으로 살포시 덮어주기는 했는데

 

우째,

잘 살아가겄죠??!!!

 

 

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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