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가 겨울잠을 자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럼, 개구리의 종류에 따라

동면(冬眠)방법도 다르다는 것을 아시나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땅(굴)속에서 떼를 지어 추운 겨울을 지내는 모습은

참개구리들의 동면 모습이랍니다.

 

물개구리들은

잘 얼지 않는 냇물의 바위 밑에서 겨울을 지내고,

 

가장 작고 여린 청개구리들은

안타깝게도 홑이불에 불과한 가랑잎 덤불 속에서

연두색 몸이 탈색되어 거무죽죽 하게 변해

죽은 시체처럼 꽁꽁 얼음이 되어

되게 겨울을 난다는 것을 아시나요?

 

우연히 발견한

안타까운 청개구리의 동면 모습입니다.

 

 

코끝 찡할만큼

애리고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저 작고 여린 몸으로

해마다 이런 혹독한 겨울을 보내야 하다니...

 

 

얘야~~~

강하게 잘 버티고

내년에 초록빛깔로 건강하게 다시 만나~~!!!

 

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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