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산개구리가 산란한

개구리알을 올렸더랬습니다.

 

그 산개구리알이 부화되는 과정을 살펴볼까요? ^^

 

 

 

산란을 위해

그렇게도 요란하게 울어대던 녀석들이

 

울었던 적이 있었던가?

내가 잘못 들었던 것일까?

의구심이 들만큼 조용해졌습니다.

 

마치 겨울잠을 자러 되돌아간듯...

 

혼자만의 착각은 아니었던 것이

요렇게 흔적을 남겨놓았으니...ㅎㅎ

 

 

 

산개구리 녀석들,

산란철에는 요상하게 울어대는 통에

 

옆지기에게 '무슨 소리인지 알겠느냐?'고 물었더니

'뭐지? 새도 아니고??'

전혀 눈치를 못채더라구요. ^^

 

암튼,

산개구리 녀석들이 수도 없이 남겨놓은

개구리알 관찰에 들어갔습니다.

알이 점점 커지면서

그 속의 까만 부분도 함께 커집니다.

개구리알집이 허물어지며

자그마한 생명체들이 꿈틀~ 꿈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더 많은 생명체의 움직임이... 

그러다 어느 순간

빈 개구리알껍질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그 많던 생명체들은 어디로??

 

자세히 살펴보니

 

우와~~~~~앗!!!

저게 다 뭐야??? @@

알껍질 한가운데

올챙이들이 오글오글~ 

올챙이들이 알에서 깨어나면

꼬물~ 꼬물~ 헤엄쳐서

지들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웬걸요~

 

며칠이나

요렇게 오글오글 모여

함께 지내네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우리가 알고 있던 올챙이와는 모습이 조금 다릅니다.

 

아직도 진화 중..ㅎㅎ

이렇게 며칠을 함께 뭉쳐 있다가

 

좀 더 진화 된 모습으로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우리가 아는 올챙이의 모습으로~~~

 

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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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매실나무 세 그루를 얻어왔습니다.

 

집 뒷산에 과실수를 키우는 분이 계신데

뒷산 경사가 너무 심해서

매실나무 수십 그루를 뽑아내고

땅을 돋우는 작업을 하신 다음

다시 묘목을 옮겨 심으실거라며

 

필요하면

매실나무를 가져가라시네요~

 

매실나무가 어찌나 튼실한지...

 

이웃 몇 분들과 함께 몰려가서는

염치 없이

세 그루나 얻어왔습니다.

 

참외댁 도착 했을 때는

이미 포크레인이 막바지 작업 중이었습니다.

 

요렇게

한 그루씩, 한 그루씩

매실나무를 뽑아 올립니다.

 

 

 

이 분이 바로 쥔장이십니다.

 

수 년간 정성들여 키운 매실나무를

아낌없이 퍼 주십니다.

 

 

경사가 심해서 트럭이 올아 갈 수 없는 길...

 

경운기 가득하게 실린 매실나무를

아래쪽 트럭이 대기하고 있는 곳까지

손수 실어다 주시는 자상함~ 감사합니다~!!!

 

이제 막 경운기에 싣기 시작한 매실나무~

 

 

 

참외댁이 얻어 온 매실나무는

게중에도 가장 튼실한 녀석들입니다.

 

옆지기가 보는 눈이 좀 있어서..ㅎㅎ

 

얻어 온 매실나무를

참외댁네 뒷마당?? 아니 뒷산??

마당도 아니고 산도 아니고

암튼, 최적의 장소에 옮겨 심었습니다.

 

옮겨 심은 매실나무를

옆지기가 살뜰히 챙기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뿌리 잘 내리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하루, 이틀~

시간이 흐르고...

 

매실나무에

촉이 나고, 싹이 움트고 있습니다.

 

 

또다시

하루, 이틀~

 

드디어

매화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가지도 잘리고, 뿌리도 잘리고

 

힘든 시간을 보냈을텐데

대견하게도 꽃망울을 틔웠습니다.

 

'애 많이 썼어~. 감사해~!!'

 

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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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봄비가 살짝 내린 오늘,

 

이렇게 습도가 높으면

참외 끝순들은

초록보다는 노랑에 가까운 빛깔을 띄고

쑥~쑥~ 뻗어나옵니다.

 

간혹, 길게 자란 참외순이

참외댁 지나다녀야 할 길에 해당하는

가운데 고랑까지 뻗치기도 하지요.

 

뻗친 참외순을

마냥 밟고 다닐 수도 없는 것이

나중에 그 끝에 참외암꽃들이 열리기에

고이 모셔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짬이 날때마다

참외순들을 위쪽 두둑으로 올려줍니다.

 

오늘도 열심히 참외순을 걷어 올리는 와중

 

참외덤불 속에서 뭔가

미심쩍은 기척이 느껴집니다.

 

 

하~~~

요거이 참개구리~!!

 

겨울잠에서 깨어난지 얼마되지 않았을텐데

통통하니 살이 오른것이...

 

아따, 고놈 실하네!! ^^

 

얼마나 큰 녀석인지 가늠이 되지 않으시죠?

 

참외꽃을 하나 따다가

녀석 위로 떨어뜨렸습니다.

혹시 도망가려나?? 하면서...

 

 

살짝 방향만 틀고는 꿈쩍도 않네요.

 

그래서

참외꽃잎을 하나 더,,,

 

 

 

아예 요지부동입니다.

 

참으로 간이 큰 개구리입니다.

통상은 사람이 근접만 해도 도망을 가는데

 

머리 위로 참외꽃잎이 떨어지나,

참외댁이 폰을 디밀고 사진을 찍으나

꿈쩍을 않네요.

 

큰 덩치를 믿고 그러나??

 

저 참개구리 덩치가 얼마나 크냐면요...

참외댁이 떨어뜨린 참외꽃,

떨어뜨리기 전에 사진을 찍었는데

 

참외꽃 크기가 만만치 않은데

 

참외꽃이랑 견주어 보면

한덩치 하죠?

저 간 큰 참개구리!!!  ^__^

 

아,,,

저 참개구린

참외댁 4번 하우스 안에서

잘 지낼 것입니다.

지발로 나가기 전까진...^^

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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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뉌의 웬수 같은 땅강아지...

 

토양 속을 헤집고 다녀서

땅속 공기층을 넓게 해주기 때문에

지렁이 마냥 토양에는 이롭다고 하지만...

 

농작물들에게는 아주 치명적인

웬수 같은 넘들이다.

 

참외댁네

올해 새롭게 장만한 여섯 동의 참외밭이

이전까지 벼농사를 짓던 곳인데
 
 

그래서 그런가??

참외농사를 짓고는 처음으로 땅강아지의 피해를 입었다.

 

주변에서 참외농사를 지으시는 분들 조차도

땅강아지가 요런 깜찍한 짓을 저지르는지

잘 모르시는 눈치들이다.

 

땅강아지 피해를 입은 참외모종의 모습.

 



 

 

참외모종의 목덜미를 똑똑 부러뜨려 놓았길래

처음에는 들쥐들의 공격을 받은 줄 알았었다.

 

그런데

들쥐들은 통상

미리 놓아둔 쥐약을 먼저 건드리는데,

쥐약은 건드리지도 않고

참외모종만 갉아놓는 것이다.

하루에 두세개 정도씩, 꾸준히...

 

이전의 들쥐들과는 다른 소행이

아무래도 수상쩍어

면밀수사에 들어갔다.

 

들쥐들은 참외모종 목덜미를 깔끔하게 부러뜨려 놓는데 비해

피해 입은 참외모종을 살펴보니

참외뿌리까지 너덜너덜하게 다 뜯어 놓았다.

 

혹여나 하고

땅속을 파헤쳤더니

 

허거걱~~~!!!

 

그 속에서 땅강아지가 꿈틀꿈틀~

 

자주 접할 기회도 없었던

바로 요녀석이 범인인줄이야...

 

이후로도

몇날 며칠 참외들의 피해는 계속 되고,

우리는 날마다 피해 입은 참외모종 아래에서

땅강아지들을 잡아내고...

매번 나오는게 오히려 신기할 정도.

 

땅강아지 수컷은 '삐이~~~~~' 울고

암컷은 '삐이~ 삐이~' 운다는데

 

이 참외댁 듣기에는

'끄륵~ 끄륵~', 혹은 '끼륵~ 끼륵~' 하는듯 하다.


마치 기계 나사 따위를 조일때 들리는 소리나

 

태엽을 감을 때 나는 소리마냥...



 

암튼

하루에 한 마리도 잡히고

또는 두마리씩도 잡히곤 했는데

 

두마리 잡혔던 어느 날,

무심코 사진을 찍었었는데

저녁에 확인을 해보니

두 마리 모습이 다르게 생겼다.

 

아마도

각각 땅강아지 암컷과 수컷이 아닐까...

 

올초

욘석들 때문에

참외댁 애 많이 멋었다. 휴~~~~

 



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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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

    땅강아지 장어잡이들한테 마리당 500원에 팔면 서로 사가려고 난리 일텐데..

    2013.03.05 1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웬걸요~
      플라스틱 케이스 포함 만원에 애완용으로 거래 되는 세상인걸요~
      그렇잖아도 땅강아지 장사나 할까? 했었는데...ㅎㅎ

      2013.03.05 22:43 신고 [ ADDR : EDIT/ DEL ]
  2. 박현범

    땅강아지 사고싶어요 ㅎ

    2013.06.13 0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4.10.13 16:50 [ ADDR : EDIT/ DEL : REPLY ]

성주로 귀농을 하고나서

고라니는 수없이 만났었다.

 

가장 가까이서 본걸로치면

참외댁 운전하는 자동차 앞에

마구잡이로 뛰어드는 녀석들을 꼽을 수 있다.

(한 해에도 몇 건씩 있는 사건이지만)

정말 자동차에 부딪치는줄 알고

참외댁이 더 놀랐을 정도...

 

아무튼 수도없이 만난 고라니이거만

그 모습을 담아내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왔다.

예전에 엄마 잃은 아기고라니를

코앞서 찍은 것 말고는....

 

고라니들이 어찌나 예민하고 민첩한지

순식간에 후다닥~~~

 

내가 잡아먹기라도 하나

그저 이쁜 모습 좀 더 가까이서 보고 싶을 뿐인데...

 

오늘 집옆을 지나는데

눈 내린 논 한가운데서

지나가는 참외댁을 발견하고

뚤레~ 쳐다보고 있는 고라니 발견!!!

 

'제발 도망가지마!! 사진 한 장만...!!'

폰을 꺼내 줌을 최대한 당겨보지만...

넘 멀다...ㅠㅠ

 

급한대로 우선 한 컷!!!

 

 

 

몇 발짝만 더...

조심스레

다가가지 않는듯 시침떼며

다가서려는 순간

 

녀석 꽁지빠지게 도망가버리네.

에휴~~~

 

확대 해보지만 역시... 아쉽당......

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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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가 겨울잠을 자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럼, 개구리의 종류에 따라

동면(冬眠)방법도 다르다는 것을 아시나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땅(굴)속에서 떼를 지어 추운 겨울을 지내는 모습은

참개구리들의 동면 모습이랍니다.

 

물개구리들은

잘 얼지 않는 냇물의 바위 밑에서 겨울을 지내고,

 

가장 작고 여린 청개구리들은

안타깝게도 홑이불에 불과한 가랑잎 덤불 속에서

연두색 몸이 탈색되어 거무죽죽 하게 변해

죽은 시체처럼 꽁꽁 얼음이 되어

되게 겨울을 난다는 것을 아시나요?

 

우연히 발견한

안타까운 청개구리의 동면 모습입니다.

 

 

코끝 찡할만큼

애리고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저 작고 여린 몸으로

해마다 이런 혹독한 겨울을 보내야 하다니...

 

 

얘야~~~

강하게 잘 버티고

내년에 초록빛깔로 건강하게 다시 만나~~!!!

 

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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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농장에 때아닌 미꾸라지 등장이요~~

 

참외댁 비온 뒤

참외하우스 바깥에서 삽질 하다가

뭔가 꿈틀 거리는 낌새에

화들짝~!! 놀랐습니다.

 

참외댁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뱀, 지렁이인데

참외농사를 시작하고 부터

지렁이는 왠만큼 적응이 되는데

아직도 뱀은 영~~~~ =_=;;

 

근데,

제법 굵은 녀석이 꿈틀거리길래

솔직히 뱀인줄 알았습니다.

 

이날 지렁이야 셀수도 없이 봤는데

굵기가 차원이 다른 것이

뱀 꼬리쯤 되는 줄 알았지요...

 

냅다

도망가려다

슬쩍 돌아봤더니

이건 뭐~~!!!

웬 미꾸라지~~

 

아따~~

간떨어 지는 줄 알았네... 휴~~~

 

'야가, 우째 여기에...??'

 

참외댁 농장에서

지렁이, 도룡뇽, 뱀 등은 많이 봤지만

참외농장에서 때아닌 미꾸라지는 처음입니다.

 

이젠 땅도 슬슬 얼어붙는데

이 아이들은 어떻게 겨울을 날까용??

 

암튼,

삽질 한 번 더 해서

욘석을 밀어넣고

흙으로 살포시 덮어주기는 했는데

 

우째,

잘 살아가겄죠??!!!

 

 

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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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을 하고는 작고 여린 생명체들을 종종 만납니다.
그 모습에 반해 만나는 녀석 마다 손위에 올려놓고 유심히 바라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쁘지 않은 녀석들이 없습니다.

아쉬워도 잠깐만 살피고 돌려보내야죠, 있어야 할 곳으로...

제가 만났던, 아니 제 손위에 올라왔던 녀석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 무당벌레

대형 물통에 빠져 죽은줄 알았던 이녀석,
손가락으로 살짝 건져내었더니 잠시후 움츠리고 있던 다리가 하나 둘 펴지며 움직이더라구요.^^

무당벌레는 진딧물, 응애류, 나방의 알 등 농작물에 해로운 녀석들을 먹어치우니
그렇잖아도 이쁜 녀석이 얼마나 더 이쁜지~

해서 농사 지으시는 분들이 천적으로 무당벌레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28점박이무당벌레,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등 농작물에 해를 가하는 해충도 있다지요.


 



▶ 메뚜기

지난해 11월에 내게 잡혔던 녀석,
어린 참외모종들 사이를 누비고 다니다가 딱!! 걸려서 참외하우스 바깥으로 추방 당했습니다.
닥치는대로 먹어대는 식성에 그냥 뒀다가는 참외순 다 갉아 먹을테니 좀 쌀쌀한 날씨였지만 별 수 없이...


 




▶ 청개구리

요렇게 깜찍하고 이쁜데
말 안듣는 아이들을 왜 청개구리에 비유할까요? 청개구리 동화 때문이겠지만...

청개구리는 변온동물이라서 손위에 올려놓는 행동은 옳지 못하다네요.
저때는 몰라서 그랬으니 용서 받을 수 있을라나??
사실 저녀석 오래 머물지도 않고 폴짝~!! 떠나버렸는데...

개구리의 겨울잠 자는 모습도 차이가 있다는거 아세요?

물개구리는 잘 얼지 않는 냇물의 바위밑에서
참개구리는 땅 속에서 무리를 지어서 겨울을 보낸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작고 여린 청개구리는
안타깝게도 홑이불에 불과한 가랑잎 덤불속에서 연두색 몸은 탈색 되어 거무죽죽해지고
죽은 시체처럼 꽁꽁 얼음이 되어 호되게 겨울을 난다네요
. 넘 불쌍타...ㅜㅜ


 




▶ 우렁이

개구리밥 위에 떠 있는 우렁이를 발견하고는 '우와~ 우렁이!!' 얼른 건져 올렸습니다.

근데 속은 텅텅 비고 껍질만..ㅜㅜ
껍질을 떠나 우렁각시로 환생 했으려나...

제가 어렸을 때는 우렁이가 참 많았는데, 자연산 우렁이 말이죠.
벼를 베고 난뒤 논바닥을 꼬챙이로 뒤져서 우렁이를 잡곤 했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하면 호미를 사용할 생각을 왜 못했나 싶지만
친구들과 무리지어 꼬챙이로 쑤셔서 잡는 것도 하나의 즐거운 놀이였습니다.^^

농약의 사용이 늘면서 우렁이가 서서히 자취를 감추더니

이제 농약의 사용을 줄이고자 우렁이를 이용하네요. 대량으로 번식시켜서...


 





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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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영

    참외댁님!
    무당벌레는 이곳에서도 장미 정원에 풀어 놓는답니다.
    진딧물 잡아 먹으라구요~~ㅎ
    그런데 28점박이무당벌레는 어떻게 생겼나요?
    모르는게 많은데~~ㅎ
    우렁이 갓시가 되어 사람으로 환생했나보네요~~ㅎ

    2011.09.19 0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28점박이무당벌레는
      등딱지 위의 반점이 28개랍니다. 많이 복잡하겠죠~
      암튼 제가 찍은 저녀석은 이로운 녀석입니다.^___^

      2011.09.20 21:14 신고 [ ADDR : EDIT/ DEL ]
  2. ㅎㅎ아이들 보여주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교육용으로...

    잘 보고가요

    2011.09.19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노을님~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남은 시간도 행복 하시고
      고운 꿈 꾸세요~~★

      2011.09.20 21:15 신고 [ ADDR : EDIT/ DEL ]
  3. 우렁이 고거 삶아 먹으면 정말 맛이 좋은데~ㅎㅎㅎ

    2011.09.19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니까요~~
      어렸을 적에 울 엄마가 해주신게 정말 맛있었는데...ㅎㅎ
      평안한 밤 되세요!! ^___^

      2011.09.20 21:16 신고 [ ADDR : EDIT/ DEL ]
  4. 하하하 아이 귀여워....

    2011.09.19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죠? 정말 귀엽죠!!
      인증샷만 남기고 다 떠나 버렸지만...

      오늘 시원해서 일 하시기 좋았죠?
      내일을 위해서 푹~~~ 쉬세요!! ^___^

      2011.09.20 21:18 신고 [ ADDR : EDIT/ DEL ]
  5. 저희는 열무을 농약을 안하니깐 달팽이가 다 갈아먹어서 하나도 못 먹었어요
    새삼스레 자세한 설명 잘 머물다 갑니다

    2011.09.19 1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새삼스레~ 그렇죠??ㅎㅎ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 간다고 하니 감기 유의하세요!! ^___^

      2011.09.20 21:19 신고 [ ADDR : EDIT/ DEL ]
  6. 아우님 벌레도 손안에 담으니 귀엽게 보이는것 맞구나 ^^ ^^

    2011.09.19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관심을 가지고 보면 모든 것이 달라 보이는 것 같아요.
      언냐~ 가야산은 내일 아침 더 쌀쌀할 것 같으니
      따뜻하게 해서 주무세요!! ^___^

      2011.09.20 21:20 신고 [ ADDR : EDIT/ DEL ]
  7. 나도 우렁이가 제일 맘에드는데요.
    삶아서 무침하면 술안주에 최곤데.ㅎㅎ

    2011.09.20 14: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흐흐흐~~
      자두언냐, 우리 이참에 우렁이 잡으러 가까요?
      일잔 카~~ 하구러! ㅎㅎ

      대장님과 따뜻하고 평안하게 주무세요!! ^___^

      2011.09.20 21:22 신고 [ ADDR : EDIT/ DEL ]


차분하게 조용조용 내리던 빗방울이
풀잎 끝에서 차마 떨어져 나가지 못하고 아슬아슬 위태롭게 달려있습니다.





빗방울                      - 권오삼

어, 어
나뭇잎에 떨어졌네!

그럼
또르르
구슬되어 굴러가지

어, 어
전깃줄에 걸렸네

그럼
어디 한번
매달려 볼까?

대롱대롱대롱

아이고
힘 빠졌다
톡---

 







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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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똑 떨어질것 같이보이는 영롱한 빗방울~
    저것을 진주에 비교해도 좋은것같아요.
    맑고 깨끗하고 티한점없이 깨끗해보이지만
    저곳에도 더러운물질이 들어있다는곳 잊으시면 않되요.
    구석구석이 더러운 이물질은 참외도 공격할꺼예요.ㅋㅋㅋ

    한가족이 즐거운 추석이되기를 바랍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2011.09.10 2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제 참외가 없어서 녀석들의 공격이 덜 두려운걸요~ㅎㅎ
      언냐도 행복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___^

      2011.09.10 23:55 신고 [ ADDR : EDIT/ DEL ]


마을 어귀를 벗어나 얼마나 달렸을까요?
도로 한가운데로 뭔가 작은 녀석이 폴짝거리며 저를 향해 달려옵니다.

농촌에서는 가끔 야생 동물들이 로드킬 당할 정도로 가깝게 차량으로 덤벼드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저 역시 고라니를 두번이나 칠 뻔한 경우가 있었으니까요.
다행히 느린 속도로 진행 중이어서 사고를 모면했지만 말입니다.


고라니의 경우는 두번다 늦은 저녁에 겪었던 일인데
훤한 대낮에 도로 한가운데로 폴짝거리며 다니는 놈을 만나니 어찌나 황당하던지.^^

완전하게 다 자라지 못한 아직은 어린 토끼~
녀석은 내 차를 보더니 순간 걸음을 멈추고, 2~3초간 망설이다가 도로변의 풀이 자라나 있는 곳으로 몸을 숨겼습니다.
자기 딴에는 숨는다고 숨은 모습이 저 모양입니다. 제 눈에는 훤히 다 보이는데 말입니다.

호기심에 차에서 조심스레 내려서 살금살금 몇걸음을 옮겼습니다.
녀석이 눈치를 채고는 폴짝~폴짝~ 몇 번을 더 뛰어서 몸 숨길 장소를 옮겼습니다.

'이러다가 영 놓쳐버리겠는데' 두어걸음 더 다가가서는 얼른 아이폰 꺼내들고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그러기도 아주 잠깐, 도로변 바깥으로 귀여운 모습을 영 감춰버리고 말았습니다.
얼른 뛰어 봤지만 풀들이 무성히 자라 있어서 어디쯤 몸을 숨기고 있는지 가늠이 되지 않았습니다.
분명 멀리 달아나지는 않은듯한데...


마을에서는 제법 떨어진 먼 곳,
어느 집에서 탈출한 집토끼일까? 아님 산토끼? 그렇담 어미는??

녀석, 엄마 없고 집 없는 녀석이면 내가 데려다 잘 키워 줄수도 있는데...
아무튼 위험한 일 당하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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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건 뒷다리가 길쭉한게 산토끼입니다.
    우리 밭에도 때로는 종종 보입니다.
    아직 큰 어미는 아닌것갔습니다.
    좀더 키워서 잡아 몸보신하세요.ㅋㅋㅋㅋ

    2011.09.10 23: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수영

    에구 야생이네요~~
    이곳엣 저희 집 야채를 조금씩 심어 놓았는데
    싹이 나오는 쪽쪽 냠냠~~
    아무것도 못먹어요~~
    쟈들때문에

    2011.09.17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보기에는 저리 귀여운 녀석들이
      수영님 텃밭도 공격을 하는군요.
      드실것도 없게 만든다니,,, 고얀놈들!!

      나에게 오면 잘 키워줄텐데.ㅎㅎ

      2011.09.18 13:36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