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귀농 이후 처음으로 맞이 한
제대로 된 여름휴가를 무사히 보내고...
(그것도 한팀이 아닌, 두팀이나 치뤄내고)
굵은 빗줄기 떨어지는 소리 들으며
이제서야 컴 앞에 앉았다.
중독자 마냥
휴가 기간 동안
아이폰의 수신이 불량한 곳에서
왠지 모르게 불안, 초조한 시간들을 보내다 돌아온 지금,
피곤한 몸과 무거운 눈꺼풀을 추스르며
짧은 글이라도 올려야 편안히 잠들 수 있을 것 같은
참외댁...
중증임에 분명하다.
오늘은, 아니 지금은
짧은 귀환 신고로 일단 마무리...^^
모두들 비 피해 없으시길 빌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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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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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휴가 잘 보내시고 무사귀환 하셨군요
    휴가기간 내내 비와 함께 하셨겠어요
    굵은 장대비소리에 혹시 시 한편이라도 건지셨는지요...........ㅎㅎ

    2010.08.16 09:54 [ ADDR : EDIT/ DEL : REPLY ]
  2. come back home!~~
    welcome!~~
    즐거운 휴가는 내일의 박카스라 한답니다.
    정말 현명한 나들이를 하셨습니다.
    지난번 사진에 물가에 앉아 노는 아이들을 보고
    천렵을 하였는지? 잡고기를 얼마나 잡아 매운탕이라도 끓여 먹었는지..
    사진으로 저도 상상햇답니다.ㅋㅋ

    2010.08.16 10:00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사진 속의 모습은 단순히 물놀이 모습이었는데
      얼마나 심하게 놀았으면
      바지가 헤져서 구멍이 나고 말았습니다.ㅎㅎㅎ

      2010.08.16 17:33 신고 [ ADDR : EDIT/ DEL ]
  3. 가는날이 장날이란말 생각납니다.
    어쩌다 우리새댁 나들이 한번 할려니
    하늘도 용심을 심하게 부리니 말입니다.
    날을 잘못잡아 여유로운 휴가를 못보낸것 같아
    마음이 좀 그러네요.
    누가 뭐라할 사람도 없을 테니
    마음 놓고 낯잠 한신 푹자고 일어나세요.

    2010.08.16 13:23 [ ADDR : EDIT/ DEL : REPLY ]
    • 언냐,
      그래도 비가 오다 말다 해서
      안오는 틈틈이
      물놀이도 하고, 괴기도 구워 먹고...
      나름 잘 놀다 왔어요~ ^^

      2010.08.16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4. 히히~ 그나마 만족을 느끼고 왔구먼요.
    마음이 즐거웠다면 약이 되었겠죠.
    그동안 하우스에서 고생한많큼
    마음의 고독을 훌훌 날려버리고 왔다니
    정말 듯기 좋은 말씀...

    2010.08.18 22:3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