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는 가을이 되면
누구나가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더 산뜻하고 맑아지는 공기,
고개숙인 벼로 누렇게 물드는 들녘,
각양각색으로 영그는 과일들,
더 푸르게 높아지는 하늘,
짙은 초록을 탈피해 알록달록 변해가는 산,
새벽이면 하늘 아래 모든 생명들을 촉촉히 적셔주는 이슬까지...
농촌에서만 받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선물을
연일 종합셋트로 받는다.
그 중 한가지...
거미와 새벽이슬의 공동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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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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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리한 관찰력!~
    저는 집에 거미줄 쳐놓은것만 보면 에이~~하고 확 걷어 버리는데
    이런멋있는것을 사진으로 남겨 놓으시는 참외님!~
    오늘 부터 자연주의 작가라고 임명합니다....땅땅땅!~~

    2010.09.28 09:50 [ ADDR : EDIT/ DEL : REPLY ]
    • 너무 과분한 찬사십니다.
      아이들 등교 길에 발견하고
      한 컷 찍으려고 차를 세웠더니
      아이들이 '엄마, 또 찍어요?'
      뭐라도 보면 그냥 지나치질 못해서..ㅎㅎ

      2010.09.28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2. chamegol

    저도 이렇게 큰 거미줄을 한참만에 보네요

    2010.09.28 13:02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슬이 내려 앉으니
      예술작품이 따로 없더라구요.
      사진보다 실제가 더 멋있었습니다.^^

      2010.09.28 13:22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