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 밖을 내다 봤더니
온세상이 하얗게 변해 있었습니다.

어제 저녁 눈발이 거세게 날렸지만
얼마뒤 잦아들길래 그걸로 끝인줄만 알았는데
밤사이 더 내렸던 모양입니다.

눈...
첫 눈...
얼마나 가슴 설레게 만드는 단어인가요...

마냥 고대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귀농한 지금은,,,
'조금만 내리다 그쳐야 할텐데.'
걱정이 더 앞서는 이 농심(農心)...

참외하우스에 피해가 없음을 확인하는 그 순간은
어쩔 수 없는 女心...ㅎㅎ

다 녹아내리기 전에
하나라도 더 남기고 싶어
이리 저리~ 마음이 더 바쁩니다..^^












참외하우스 안에서 눈이 녹아 내리기를 기다리며 바라본 모습입니다.
따뜻한 햇살의 기운이 돌자
정말이지 시원스레 녹아내립니다.
큰 피해가 없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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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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