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남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며
자신을 온전히 버리는 고귀한 모습이 있는가 하면

굳이 저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만큼
남에게 큰 손해를 끼쳐서라도
자신의 손톱만한 이익을 챙기는 모습까지...


고귀하고 거룩한 모습으로 살 자신은 없습니다.

그저
마르고 얼어붙은 땅 저 아래에서 움트고 싹을 틔우는
혼신의 노력으로 자신을 완성해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그 모습처럼

그저
그리 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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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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