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민들레 위에 있던 녀석들인지 아니면 다른 녀석들인지 알 수 없지만
오늘 녀석들을 가만히 들여다 보았더니
민들레 위를 분주히 움직이며 뒷다리에 꽃가루를 잔뜩 묻히고 있다.
마치 금발찌처럼...
꽃도 노랗고 뒷다리에 묻은 꽃가루도 노랗고, 자세히 봐야 구분이 되는...

한 녀석은 힘든지, 아님 다리가 무거운지
아예 꽃이 아니라 잎에서 쉬고 있다.
무겁기도 하겠지, 저리 잔뜩 묻히고 있는데...
어제는 해고시킬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래도 식구들 먹여 살리겠다고 노력하는게 가상해서 눈감아 주기로...

그나저나
꽃가루는 뭐고, 꿀은 뭐지??
벌이 꿀을 딴다는 표현을 하는데 그건 뭔지??
내가 볼 때는 모두들 꽃가루만 잔뜩 묻혀서 벌집으로 들어가던데...
에궁~ 초보농군 헤메고 있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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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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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젤소미나

    여기서 이렇게 멋진 집을 짓고 있었네...
    싸이도 뜸하니 요샌 바쁜가했더니 ㅎ
    자주 들를께~~
    광순씨덕에 미투에 트위터까지~~ 가랭이 찢어지겠어~~
    아직 트위터가 많이 낯설지만 광순씨가 도와줘~~많이 ㅎㅎ

    2010.04.23 14:55 [ ADDR : EDIT/ DEL : REPLY ]
    • 언냐~ 오셨군요.
      트윗도 이제 시작이구 이것두 이제 시작이에요.
      차근차근 쌓아 갈려구요.
      제가 아는 한, 최선을 다해서 지원해 드릴게요.^^

      2010.04.23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2. 그러고보니 나도 아리송하네??
    꽃가루로 꿀을 어떻게 만들지??
    새댁 꿀어떻게 만드는지 숙제많이 하세요.

    2010.04.25 00:20 [ ADDR : EDIT/ DEL : REPLY ]
    • 헉~!!!
      안그래도 숙제가 많은데...
      자두언냐가 쪼매 도와주심 안될까효~ㅎㅎ

      2010.04.25 01:37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