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하우스'에 해당되는 글 43건

  1. 2010.04.15 강풍의 氣도 꺾어 버리는 농민들의 힘 (3)
  2. 2010.03.15 어둠을 몰아내는 빛의 힘 (6)
  3. 2010.03.01 참외 하우스 빗물소리 (2)

초보농군인 제가 제일로 무서워 하는 것은 바람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쉴새없이 불어대는...
근데 그 바람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는 것을
성주에서 참외를 키우며 알았습니다.
바람도 꿇게 만드는 우리의 농민들의 저력...
그 강풍을 맞으면서도
벗겨진 하우스 비닐 씌우는 모습에 정말
떡~!!! 실신~~~~~
사실 저는 옆집 하우스 벗겨진데 가서
비닐 잡아주다가
놀이기구 타는 줄 알았거든요.
제 몸이 공중부양 하는 바람에...
그런 강풍도 아랑곳 없이
몇분의 농민들이 모이면
벗겨진 하우스비닐 우습게 씌워버립니다.
정말 신기에 가깝다는 표현 밖에는...

하우스 한 동이 바람에 모두 벗겨진 상황.
한낮인데도 보온덮개(이불)을 덮어 놓은 것은
봄의 찬바람에 참외순이 상할까봐서...
그래도 금방 뚝~딱~!!! 씌워져 복구 된 모습...

초보농군인 제가 볼 때는 그저 감탄,,, 또 감탄....







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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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난 비닐하우스에 대해선 모르지만
    좀~비참하구려 이불많 덮어저 있는 모습이...

    2010.04.17 14:39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나마 이불이라도 있어서... 다행~!!!

      2010.04.20 00:05 신고 [ ADDR : EDIT/ DEL ]
    • 딸랑

      봄엔 바람때문에 우리도 골치예요
      여기서 콜! 저기서 콜! 딸기담다 쫓아가서 비닐 덮기 품앗이 해야 해요

      2010.07.09 00:25 [ ADDR : EDIT/ DEL ]

오전내 어둑한 하늘에서 비가 내리더니
어느 순간 서서히 밝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참외 하우스 밖으로 나가 보았더니
하늘의 어둠이 빛에 의해 쫓겨나고 있었다.
하늘빛 참 신기하다...



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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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jjadu

    우~왕 넌 너뭉 머씻땅.

    하늘에서 신귀한일이 일어날듯한
    무게있는 빛의 조화를 창조할듯한
    음숙한 순간을 열것같은 순간 인것같아요.
    사진 정말 아름다워요.

    2010.03.16 08:55 [ ADDR : EDIT/ DEL : REPLY ]
  2. 참사리

    참외댁님 사진정말 잘찍으셨네요

    웅장함과 신기함....

    예수님이 재림하실때의 모습과 같을거 같아요 ㅋㅋㅋ

    2010.03.16 21:46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 지내셨남........다녀 가셨네 오늘 집에왔다우~~
    사진도 많이 올리시고 아주 열심이시니 좋아 보이누만^^^
    참외 작황은 꽨찬으시겠지.......날씨 많이 질금거려........

    2010.03.17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올봄 지리하게도 비가 내린다.
오늘도 종일 그치지 않고 내리는 비.
하우스 안에서 듣는 빗소리는 바깥에서 듣는 비소리 보다
몇 배는 크게 들린다.
참외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은
하우스 안에서 듣는 이 소리가 싫다고들 하신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잡음과 소음을 집어 삼키고
잠시 나만의 생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하우스 안의 시끄러운 빗소리는
내가 이곳 성주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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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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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외댁 하우스 안에서 이 빗 소리 다들으면서 일햇구나 얼마나 시끄러버쓰꼬.....오늘도 날이 맑지는 않았는데 노랑 참외 예뿌게 크고있을테지..........

    2010.03.02 2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봉이땅엔

    탁탁탁!!!
    옆에서 하는 이야기 소리 마져 빗소리에 파묻히네요.
    혼자만의 시간으론 아주 좋은 날이죠

    2010.08.26 14:2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