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하우스 내부 바닥에 청색비닐을 깔고 나면

속철근을 꽂아줍니다.

탱기라고도 부르고 강선이라고도 부르는데

정확한 명칭은 뭐가 맞는지 잘모르겠지만

어떻게 부르든 다 알아들으니 그걸로 됐고...^^

 

비닐하우스 철근 하나 마다의 간격으로

속철근을 하나씩 꽂아줍니다.

일단 속철근(탱기)을 꽂을 자리에 하나씩 옮겨줍니다.

 

 

속철근(탱기)을 나를 때

예전에는 일일이 사람이 들어서 날랐습니다.

문 앞쪽은 괜찮지만 문에서 멀어질수록 힘은 더 들었죠.

 

하지만 요즘은 헹거라고,

참외하우스 천장에 설치해서 참외를 실어나르는 도구가 있는데

참외 실어나르는 받침대 대신에

속철근을 나르는 고리만 바꿔 끼워주면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나를 수가 있습니다.

요렇게 생겨먹었지요~ ^^

농사도 나날이 편해집니다.ㅎㅎ

 

 

여러개의 속철근을 실어서

밀고 다니며 각각의 자리에 내려주면 되지요~

 

 

내려놓은 속철근의 양쪽 끝부분을

적합한?? 위치에 꽂아주면 됩니다.

 

일을 하다보면

일하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을 제때 못찍고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속철근 꽂고 사진찍을 새도 없이 보온비닐 덮고, 보온덮개(이불) 넣고...

마무리가 다 되고 나서야 '아~ 사진 안찍었네.=_=;'

 

그래서 보온덮개(이불) 벗기고

보온비닐 벗기고

속철근(탱기) 꽂힌 모습을 찍었습니다.^^

 

 

속철근을 꽂고 나면

그 위로 투명한 보온비닐을 씌워줍니다.

 

추운 겨울날

낮 동안 받은 태양의 열기를 빼앗기지 않고

밤새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온비닐입니다.

 

 

당연히 얇은 비닐 한 조각으로

따뜻한 열기를 가두어 놓을 수는 없겠지요?!!!

 

그래서 이불이라고 불리는

보온덮개를 그 위에 덮어서

최대한 열기를 빼앗기지 않도록 지켜줍니다.

 

오른쪽에 돌~돌~ 말린 녀석이 보이죠.^^

 

이렇게 시설을 갖춤으로 해서

난방기기가 없어도

참외하우스는 겨울을 지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보온덮개 가격도 만만치는 않다는거~~!!!

 

이렇게 해서 참외씨를 넣어 키울 모종포(모종통)이 마련되었습니다.

 

참외댁,

오늘 흐린 날씨에 참외씨를 넣었는데요

그 모습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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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요일에 참외씨를 넣을 예정이라

여러 동의 참외하우스 중

모종포로 사용할 하우스 한 동을 먼저 준비했습니다.

 

그날 그날 기록을 남겨야 하는데

뭔 핑계가 많은지 훌~~쩍 건너 뛰었습니다.

 

지난번에 참외골 나누고 다지는 것까지 봤었는데

 

하우스 골조 위로 비닐을 씌워서

진정한 비닐하우스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참외하우스 내부 출입을 위해

큼지막한 문도 달아주었구요..^^

 

 

그 다음으로는

참외 모종을 옮겨 심을 자리마다

구덩이를 슝~슝~ 뚫어줍니다.

땅에다가요!!

 

 

 

 

그리고

구덩이 주변으로 호스를 깔아줍니다.

 

이 호스를 통해서 나중에

참외에게 물을 공급해주게 됩니다.

 

넓은 것은 관수호스라 부르는데

물줄기가 상대적으로 굵고

가는 것은 점적호스라 해서

물줄기가 상대적으로 가늘지요.

 

필요에 따라 호스의 종류와 수는 농가마다 다르게 깔아줍니다.

 

참외댁은 요렇게...^^

 

 

 

호스를 깔고 나면

내부 인테리어에 들어갑니다.

장판을 깔아줘야죠~^^

 

청색비닐을 바닥에다 쫙~~ 펼쳐줍니다.

 

청색비닐은

하우스 내부에 잡초가 자라는 것도 방지해 주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지가 꽁꽁 얼어붙는 추운 겨울날

복사열을 흡수해서

하우스내의 지온을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당!!

 

 

때깔 죻죠??!!!

 

올릴 사진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

 

안구가 넘 건조해서 모니터 쳐다보기 불편하네요.

 

들판에서 바람을 넘 많이 맞은 탓인강??

 

뒷이야기는 다음기회에~~ ㅎㅎ

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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